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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웅 대표변리사 인터뷰]“특허보호 못받으면 바이오기업 실패 확실히 보장된다”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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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조회1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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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제약·바이오 전문 특허법인 정진,김순웅대표
“전통 제약사보다
바이오벤처가 특허권 관리 더 잘해”
글로벌 제약사 도약하려면 치밀한 특허권 전략 필수
연간 제약
·바이오 특허등록 600여건,국내 최다규모



[이데일리 류성 기자] “특허는 제약·바이오기업에게 사업성공을 보장하는 필수요건은 아니다. 하지만 특허로 보호받지 못하면 아무리 우수한 신약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회사라도 성공을 보장받기 힘들다.”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전문 특허법인인 정진 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김순웅 대표 변리사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신약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정작 신약에 대한 특허관리에 있어서는 여전히 소홀하다고 한탄했다.

김대표는 “다국적 제약사들은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더라도 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권의 권리범위를 최대한 넓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이들은 특허 기술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여러 건의 특허권을 동시에 확보해 경쟁사들의 진입을 원천차단하는 전략을 편다”고 강조했다. 이에 비해 “국내 제약사들은 신약을 개발하더라도 핵심기술에 대해 1~ 2개 특허권만 확보하는 데 그쳐 특허 방어벽이 허술한 실정이다”고 그는 비교했다.

정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국내 특허법인 가운데 최다규모인 연간 600여건의 제약·바이오 분야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특허출원은 물론 IP(지적재산권)사업화, 기술가치평가, IP-연구개발(R&D) 전략, 특허기술 중개 등까지 그 활동범위가 넓다.

전체 변리사 12명 중
제약·바이오, 화학 등 관련 전문분야를 전공한 변리사만 9명에 달하며 전체 직원 50여명이 근무한다. 국내 최대규모다. 김대표 자신도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나와 동대학 치과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분야 전문 베테랑 변리사다.

“기존 전통적 대형 제약사보다 오히려
바이오벤처들이 특허전략을 더 치밀하게 짠다. 기술력 있는 바이오벤처들은 기술개발 초기단계부터 전문 변리사들과 함께 조율하면서 전체적 특허 포트폴리오를 수립, 집중관리한다.”

김대표는 특허전략에 있어서는 오래된 전통적 제약사들이
바이오벤처들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고 조언했다. 기술이 곧 회사의 모든 것이기에 바이오벤처들로서는 특허권 관리에 더욱 철저할 수 밖에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미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되면서 허가-특허연계제도가 시행된 이후 제약분야의 특허소송이 급증하고있다. 이는 만료되는 오리지널약에 대한 특허권 무효소송을 통해 복제약 독점권을 획득하고자 하는 국내기업이 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그는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기업간
복제약 개발을 둘러싼 특허심판 및 소송이 급증하면서 연간 제약분야 특허소송건수가 3000건을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특허는 효능이 있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거나 발견해 물질특허를 확보해야 제대로
보호받을수 있다. 기존 물질을 새로운 방법이나 기술로 만드는 공정을 기반으로 한 제조방법 등의 ‘방법 특허’는 사실상 그 권리주장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

김대표는 아직도 상당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물질특허보다 방법특허를 중시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제조방법특허는 만드는 방법을 조금만 달리해도 특허를 회피할수 있을뿐 아니라 권리자 입장에서 침해사실을 입증하기가 어렵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 http://m.edaily.co.kr/news/Read?newsId=01439926622461040&mediaCodeNo=257